이제 한가지만 잘 하는 음악인은 살아남기 힘든 세상입니다.
잘 나가는 연예인을 보면 외모만 뛰어난게 아니라 노래도 잘하고 춤도잘추고 입담도 좋듯이 잘 나가는 음악인이 되려면 노래도 잘 부르고 악기 연주도 잘해야 하고 곡도 잘 써야합니다.
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과가 바로 싱어송라이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보컬 피아노 작곡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을 모두 익혀야 하니까요.
이런 많은 과목들을 공부하고 진학한 과이기 때문에 그만큼 다재다능한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싱어송라이터과를 졸업하고 난 후 할 수 있는일은 그만큼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곡을 쓰는 일)은 가요작곡의 경우 처음에는 엘범중 한두곡의 편곡, 예를 들면 00가수의 2집 네번째곡 리듬 프로그래밍 혹은 스트링편곡 이런식의 일을 하다가 차츰 자신이 처음부터 완성한곡 한두곡을 수록하게되고 그중 자신의 곡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 하면 앨범전체의 작,편곡을 맡아서 진행하게 되고 또다시 그 앨범이 성공을 거두면 프로듀서가 되고 그 후엔 경우에 따라서 자신이 직접 엘범을 제작 하기도 하는 가요프로듀서가 되는 길 입니다.
이 분야의 경우 최근엔 가요계가 불황이라 하여 조금 위축되어 있지만 디지털 저작권과 관련된 부분의 재정비가 끝나고 한류열풍이 계속 이어지면 가장 호황을 누리게 될 부분 입니다.
한국도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확산되어 가는 추세 이므로 그 부가가치와 장래성은 무궁무진 하다고 하겠습니다.

(둘째,노래를 하는 일)입니다.
앨범을 내고 활동하는 가수와 광고음악, O.S.T를 부르는 가수, 그리고 코러스가수등이 있으며 팀을 구성해서 자신들만의 음악을 하는 밴드형태의 가수도 있습니다.
노래를 하는길은 자신의 의지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의지와 노력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변수가 작용합니다.
최근엔 실용음악과 출신들의 가요계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으며 기성 가수들도 공부를 위하여 실용음악과를 택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셋째,가르치는 일)을 하게됩니다.
말그대로 학교나 학원 혹은 개인적으로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교수, 교사, 강사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기획사에 전속 혹은 팀으로 가수들의 앨범제작에 보컬 트레이너로 참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일은 노래를 하는 직업중에서는 고정적인 수입원이 되는 일들이며 경력이 많은 사람들도 가르치는 일에 뜻과 사명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넷째,쇼비즈와 관련된 일)들 입니다.
예전에는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이 매니저등을 거치면서 이쪽 분야로의 진출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연예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고도 산업화 되면서 많은 전문 인력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업무의 영역도 다변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의 전망또한 대단히 밝은 분야 입니다.

물론 여기에 모든 분야를 나열할 수 는 없지만 앞으로 노래를 부르는것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많은 기회가 있는것 만큼은 분명하다 하겠습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서 더이상 사람이 할 일이 없는 세상이 와도 노래만큼은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것 이니까요.